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2022년 6월부터 중단되어 있었던 이타보라이 가스럽 클러스터(Itaboraí Gaslub Cluster)의 천연가스 처리장치(Natural Gas Processing Unit, UPGN)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Toyo Setal Empreendimentos Ltd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PGN 공사가 재개되면 클러스터에서 가스 처리 작업이 2024년에 예정된 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타보라이 가스럽 클러스터에서는 하부 해저 및 육상 파이프라인과 같은 다른 장치들도 준비가 마무리되어 실제 운영 단계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다. 페트로브라스와 국가에게 전략적인 중요성을 가지는 통합 루트 3 프로젝트(Integrated Route 3 Project)에서는 산토스 해역 내 석유 매장에서 생산한 최대 21백만m³의 천연가스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브라질 시장에서 천연가스의 공급을 늘리고 LNG(액화천연가스)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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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브라스가 이타보라이 가스럽 클러스터의 UPGN 공사를 재개하면서 브라질은 에너지 산업에서 보다 강력한 입지를 얻게 되었다. 이는 브라질이 에너지 분야에서 진전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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