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Pro,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소재를 직접 조달하려는 광산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주총에서 발표했다. 기업은 장기적으로 광산에 직접 투자하고자 한다. 이는 배터리에서 사용되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EcoPro가 한국아연, LG화학, 포스코 등과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EcoPro는 GEM과 SK On와 함께 양극재 전구체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3개 기업은 총 1조2100억원을 투자하고, 2024년에는 연간 5만 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를 목표로 한다. 양극근원체는 니켈과 코발트 황산염으로 만들어진다. 리튬, 망간, 알루미늄 또는 기타 물질을 추가하면 양극이 완성된다. EcoPro는 중국에서 니켈을 확보할 계획이며, 광산에 직접적인 투자와 사용 후 재활용한 재료를 재활용함으로써 경쟁 업체와 경쟁력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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