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표 게임쇼 '차이나조이', 내달 2일 상하이서 개막...한국 업체들 참가 저조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3 1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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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이나조이 홈페이지

 

중국의 대표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9'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사 규모와 참가 업체 라인업, 부대행사 등을 발표했다. 

 

올해 차이나조이에는 텐센트, 넷이즈, 바이두, 비리비리, 레노버, 통팡 등 중국 유명 업체부터 인텔, MS, 소니,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DeNA, 워너브라더스, 퀄컴, AMD, HP, 레이저 등 외국의 업체들까지 세계 각국의 300여 개의 게임사가 참가한다. 

 

이번 차이나조이 기간중에는 하드웨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e스마트',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및 서브컬처 파생 상품 전시회 'CAWAE'도 함께 열린다. 올해는 미국의 칩셋 제조사인 퀄컴의 전시관이 한 개의 전시장에 별도로 운영된다. 인텔의 단독관은 올해도 배정됐다.

 

이 밖에 AMD, 레노버, 레이저, HTC, 웨스턴 디지털, 도시바, 삼성 등 다양한 하드웨어 업체가 참가해 하드웨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기 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B2B 전시관에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덴마크, 호주, 러시아, 불가리아, 네덜란드, 태국, 인도 등 15개국 200개 이상 해외 업체가 참여하며, 중국 업체를 포함한 총 참여사는 500개 이상이다.

 

▲사진: 차이나조이 홈페이지

 

하지만 국내 업체의 참가는 저조한 상황이다. 

 

'게임메카' 등 국내 게임 전문 매체에 따르면 국내 중대형 업체 중 '차이나조이 2019' 정식 참가를 확정지은 곳은 카카오게임즈와 그라비티 정도지만 참가 규모는 소규모에 그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간접 참가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외에 넷마블, 위메이드, 웹젠,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액토즈소프트/아이덴티티게임즈 등 중국 시장에 관심도가 높은 게임사들은 줄줄이 '차이나조이' 출전을 보류한 상태다. 

 

특히 매년 한국공동관을 구성했던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이번에는 차이나조이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 차이나조이가 열리는 신국제엑스포 회장 바로 옆 케리 호텔 푸동 컨퍼런스룸을 대관해 공용 수출상담 공간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차이나조이 홈페이지
 

한편, 올해 차이나조이 기간에 맞춰 상하이에서는 e스포츠 주간이 실시된다. 

 

8월 3일에 개막하는 상하이 e스포츠 주간에는 중국 e스포츠 경연 대회, NEST National e스포츠 전시회, CET National e스포츠 투어 등 다수의 e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텐센트, 퍼펙트월드, 넷이즈 등 중국 대형 게임사의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차이나조이 코스프레 카니발 결승, 반다이남코 '드래곤볼 월드 투어 2019', 워너브라더스 '배트맨 탄생 80주년 축제' 등 다양한 부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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