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드론 행정' 홍보

홍만섭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6 14:59:03
  • -
  • +
  • 인쇄
▲사진: 성남시

 

성남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이른바 '드론 행정'을 적극 홍보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로 공간정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신기술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 

 

올해는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 아래 총 24개국 85개 정부·기업·기관(186부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24개 이상의 다양한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에 '성남관'을 마련, 관제공역 내 시험 비행장 3곳을 조성해 성남시 관내 56개 드론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행정 분야에 드론(무인 동룍 비행장치)을 접목한 규제혁신 성과를 홍보한다.

 

성남시의 '드론 행정'은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한 적극 행정 사례다.

 

성남시는 지난해 2월 드론(총 5대)을 행정에 도입해 최근까지 무인동력 비행장치를 1176번 상공에 띄웠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다 활용 건수다.

서울공항이 자리 잡아 전체 면적의 82%가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이 금지돼 있는 관제공역에 속하는 성남시는 공항을 중심으로 반경 9.3㎞ 이내가 관제공역이어서 관내 드론 기업은 다른 지역으로 멀리 이동해 시험 비행을 해야 했다.

성남시는 드론 기업체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 공군 등과 수 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지난 2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국제협력단과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코이카 운동장, 양지공원, 성남시청사 옆 저류지 등 3곳이 드론 실외 시험비행장으로 운영돼 최근 6개월간 민간 드론 기업체의 무인동력 비행장치 시험비행이 38회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드론을 띄워 열 수송관 파열사고의 위험요소를 조기 예찰·점검하는 내용도 소개한다.

드론에 장착한 열화상 카메라로 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땅속 열 수송관 250㎞ 구간의 지표면 온도 차를 측정하고, 3~10도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성남시는 폭염 대비 열지도 구축, 공간정보시스템, 생활지리포털 등을 소개한다. 

[저작권자ⓒ 엑스포커스(EXPOC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본 기사

엑스포뉴스

+

이슈&포커스

+

신상품/프로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