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노융합전시회 폐막...전년대비 20% 성장세

이택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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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9 제17회 국제나노융합전시회가 지난 5일 폐막했다.

국제나노융합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정칠희 이사장)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전시회 중 하나.

올해 전시회는 12개국 436개사(65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나노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 코팅, 필름 분야까지 등 6개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합동 개최되어 3일간 1만1천62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 전년대비 20%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과 소재부품 분야를 총망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노기술로 만들어진 최첨단 나노신소재를 비롯하여 현재 전자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고기능 전자파 차폐 및 방열 분야와 웨어러블, 플렉시블, 폴더블 구현을 위한 나노인쇄전자분야를 중점 전시분야로 선정하였다.

또한 수요산업의 임원급 인사를 개별 초청하여 전시회에 출품한 주요 기술과 제품을 관람객에게 깊이 있게 설명하도록 한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기간 수요-공급 1:1 상담회, 최신기술 발표회 등 3일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전시기간 동안 2,500여건에 달하는 상담이 진행되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5G와 폴더블 산업과 관련하여 나노기술의 역할을 조망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 적용되어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5G, 폴더블 산업 등 미래 산업에서 나노기술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했다. 

주관기관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정칠희 이사장)은 “나노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기술분야와 융합하여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현재 주력산업 뿐 아니라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첨단기술분야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여 전시회의 대형화, 국제화, 전문화를 통해 나노코리아를 세계적인 신기술 융합 비즈니스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 나노코리아 2020은 2020년 7월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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